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빈 윌리엄스 (문단 편집) == 기타 == 열렬한 게이머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게임을 즐겨했다. [[배틀필드 2]]를 새벽 2시까지 하고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를 많이 즐겼다고 한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팬이었고, [[포탈]]이나 [[데이 오브 디피트]] 같은 다른 밸브 게임도 좋아했다고. [[둠]]과 [[퀘이크]]의 팬이기도 했는데,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해 퀘이크를 칭송하기도 하고, 둠 3가 처음 대중에 시연된 [[E3]] 2002에서 개발자 [[존 카맥]], 뮤지션 [[트렌트 레즈너]]와 같이 [[https://i.imgur.com/hdJjAwR.jpg|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한 E3 2006에서는 [[윌 라이트]]의 초대를 받아 [[스포어]]의 크리처 생성기를 시연한 적도 있다. [[Warhammer 40,000]]도 플레이했으며 [[http://kkendd.egloos.com/3049160|#]] [[엘다]] 플레이어라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만노로스]] 서버에서 즐겼었으며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서방 와우 유저들이 와우 세계관내 NPC로 만들어 달라는 캠페인을 벌여서 결국 이를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승인하게 된다. 생전에 [[지니(디즈니 캐릭터)|지니]] 역할을 맡아서인지 와우에서는 [[바람의 비밀의회]] 같은 정령의 모습으로 구현되었다. [[http://img.cinemablend.com/cb/3/d/3/2/3/9/3d3239c1325fd37efef2a1525c33c8641f80016c72e5b1b7aa84d781f4abe401.jpg|사진]] || [youtube(pW85GqofQko)] || [youtube(E3wrNSovAA8)] || 1986년부터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손댄 골수 팬이다. 딸 이름이 실제로 [[젤다]]다.[* 막내 아들의 이름은 [[파이널 파이트]]의 [[코디 트래버스]]에서 따온 코디(Cody)다.] 젤다 윌리엄스도 아버지처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가끔 영미권 젤다의 전설 시리즈 광고를 보다 보면 (위의 영상처럼) 윌리엄스 부녀가 나오기도 한다. 이 부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피소드/2017년#s-16|2017년 4월 16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덕분에 그가 사망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https://www.change.org/en-AU/petitions/nintendo-of-america-name-an-npc-in-the-new-legend-of-zelda-game-after-robin-williams?utm_source=action_alert&utm_medium=email&utm_campaign=117425&alert_id=tvsLUsrAZb_L4tbU0onGIc%2FzGM0ReHe7nf3KAt5rHXNKKjk%2FvBVDPo%3D|젤다 차기작에 그를 본뜬 NPC를 넣어달라는 청원]]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국 [[닌텐도]]에서는 이 청원에 대해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은 애도하며 그를 영원히 기릴 것이지만, 그를 애도하기 위해 젤다 신작에 그를 넣는 것은 논하지 않겠다"라고 [[http://www.polygon.com/2014/8/16/6013071/nintendo-responds-to-petition-to-include-robin-williams-tribute-in|답변]]하였다. 이는 젤다 신작에 성급하게 로빈 윌리엄스를 추모하는 컨텐츠를 넣었다간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배제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후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NPC 중 로빈 윌리엄스와 닮은 NPC가 발견되었다. 이와 동시에 2015년에 세상을 떠난 [[이와타 사토루]] 사장과 닮은 NPC도 발견된 것으로 봐서 추모용으로 넣은 NPC가 맞는듯 하다.[[http://bbs.ruliweb.com/nin/board/300004/read/2124026?|사진]] 닌텐도 게임의 열혈 팬이면서도, 혹시 [[일본 애니메이션]] 팬이 아니냐는 주장도 종종 나온다.[* 그 중 하나가 스토커(One Hour Photo)라는 스릴러 영화에서 나온 장면인데, 거기서 로빈이 집착하는 한 가정의 어린아이가 [[양산형 에반게리온]]을 보여주고 설명도 해준다. 근데 그 피규어가 윌리엄스의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옥의 티]]는 양산형 에반게리온을 검으로 나쁜 놈들 해치운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등 선역으로 착각한 것.] 민주당 지지자로 미군의 해외 파병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미군 위문공연은 또 잘 다닌다. 많은 미국 사람들은 군대의 활동 방향을 싫어할 지언정 군인을 비하하는 데에는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군대의 비리, 전쟁의 끔찍함을 고발하는 영화라 할 지라도 군인들 그 자체를 비하하는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군인의 포지션은 언제나 영웅 아니면 정치인과 나라에 의해 내몰려서 괴물이 되어버린 슬픈 피해자 두 개가 대부분이다.] 로빈 윌리엄스의 포지션도 그런 태도의 연장선상이다. 즉 '군대의 활동 방향은 마음에 안 들지만 고생하는 사병들은 존경한다' 라는 것. 오스카 시상식에서, [[사우스 파크]] 극장판의 [[https://www.youtube.com/watch?v=wOzG7bBylRo|Blame Canada]][* 주제가 상 후보에 들면 공연이 있는데, 초기 욕설 때문에 오스카에서 부를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고 후보도 못들 것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런데 초기 욕설 부분을 검은 테이프 붙이고 나와서 자체 심의로 다 날려버리고, 테이프 뗀 뒤에는 걸리적 거리는 것 없이 중간의 F로 시작하는 단어 하나를 제외하고 다 불렀다. 로빈 윌리엄스니까 가능한 일.]를 불렀다.[* 줄리어드에 다닌 가락이 있어서 노래 실력이 상당하다. 영화 로봇의 [[https://youtu.be/lRnbMUCRz9M|Singin’ in the Oil]] 같은 곡을 들어보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Nostalgia Critic]]이 싫어하는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사실 "지금까지 NC가 리뷰했던 영화 중에서 최악의 영화 11위"라는 영상에서 "로빈 윌리엄스는 좋아하지만, 로빈 윌리엄스가 나오는 영화의 공식이 싫다"고 말한 바 있으며, 로빈 윌리엄스의 회고록 영상에서 "제가 존경한 코미디언은 두 분입니다. [[짐 캐리]]와 로빈 윌리엄스입니다." 라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특히 말을 즉석에서 지어내면서 재치있게 웃긴 점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동안 리뷰를 통해 좀 까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영화만을 깠을 뿐이었다. 좋은 배우지만 좀 바보같은 영화에 나왔을 뿐.[* 대표적으로 패치 아담스. 국내에서 좋은 영화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미국에선 실제 영화 주인공의 친구를 성별을 바꿔서 애인으로 만들고, 의사 면허 없이 병원을 열고 의약품을 병원에서 훔치는 등의 현실 왜곡이 많고 편견으로만 가득찬 캐릭터들 때문에 엄청 까였다.] [[슈퍼맨]]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브]]와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였으며 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크리스토퍼 리브가 슈퍼맨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지낼 때 로빈 윌리엄스는 아직 무명시절이었는데 그 때 리브가 윌리엄스를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이후 크리스토퍼 리브가 낙마사고로 병상에 누웠을 때 윌리엄스는 매일같이 리브를 찾아갔으며, 크리스토퍼 리브와 그의 부인이 모두 사망한 뒤 그들의 아이를 입양하여 돌봐주었다. [[마라 윌슨]]에 의하면 [[미세스 다웃파이어]] 촬영때 매우 삼촌처럼 대해줬다고 한다. [[https://www.98fm.com/celeb/mara-wilson-says-robin-williams-was-like-an-uncle-to-her-on-set-of-mrs-doubtfire-1137853|#]] [[DC 코믹스]]의 열렬한 팬으로, 특히 [[조커]]역을 선망했으나 [[팀 버튼]]의 [[배트맨]]에선 잭 니콜슨에 밀렸고,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에선 적극적으로 조커 역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심지어 놀란에게 자신이 조커 분장을 한 사진까지 보냈다고 한다. 본인은 '[[아캄 어사일럼]]'에 나온 조커처럼 순수한 악 그 자체인 조커를 연기하고 싶어했으나, 지극히 현실적인 조커를 보여주고 싶었던 크리스토퍼 놀란이 결국 [[히스 레저]]를 캐스팅하며 안타깝게 또 좌절.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간간히 "로빈 윌리엄스가 조커를 맡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 [[왓치맨]]의 영화화 계획 초기때 [[로어셰크]] 역할로 고려되기도 했다고 한다. [[자니 카슨]]의 [[투나잇 쇼]]에도 여러 번 출연했고, 이후 [[제이 레노]]와 [[코난 오브라이언]]이 진행할 때도 여러번 출연했다. 그리고 [[데이비드 레터맨]]의 [[레이트 쇼]]에도 상당히 많이 출연했다. 특히 레터맨은 레이트 나이트 시절에도 많이 들렸을 정도. 당연하지만 이들 모두와 친했고 사이도 매우 좋았다. 다른 사람들이나 게스트를 잘 웃기는 그들이었지만 유독 윌리엄스가 나오면 이들도 실컷 웃었다. 그가 다니던 대학 동창생이 바로 한국계 코미디언인 [[자니 윤]]이었다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로빈 윌리엄스는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에서 정치과학을 공부하고 이후 줄리어드에서 수학하였다. 쟈니 윤은 성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웨슬리언 대학교 성악과를 나와서 바로 파트 타임 가수로 뛰어들기에 양자의 접점이 없다. 사실 쟈니 윤은 1936년 생,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생이다. 그래서 쟈니 윤이 1962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갔을 때 로빈 윌리엄스의 나이는 10살이었고, 로빈 윌리엄스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쟈니 윤은 이미 최고의 인기의 코미디언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둘 모두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라는 점에서 와전된 말인 듯. [[로드바이크]] 매니아로 생전에 로드바이크 수집을 하는 동시에 직접 라이딩 복장을 차려입고 라이딩을 나간 적이 종종 있었다. [[자전거/브랜드#s-2.77|다리오 페고레티]]의 자전거를 소유하기도 했다. 그 자전거는 그가 죽기 몇 주전에 자선 경매에 올려졌고 수익금은 자선재단에 기부되었다.[[http://www.businessinsider.com/robin-williams-donated-bike-goes-for-20000-at-acution-2014-8|링크]] [youtube(nfesrob8hW4)] 그의 죽음을 소재로 씨로 그린이 'Robin Williams'라는 노래를 썼다. 가사 내용이 '우린 모두 다음에 누가 갈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덧없는 인생은 나로 하여금 작년에 우리 곁을 떠난 로빈 윌리엄스를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웃으며 고통을 날려야만 한다'는 식으로 자기 성찰을 담은 노래 같은데 이건 금전적 수익이 주 목적인 노래이다. 씨로 그린 본인이 지독하게 구설수에 올랐던 지난 한 해를 세탁하고픈 마음에 동정표를 얻기 위해 만든 노래라는 거다. 게다가 뮤직비디오는 더욱 엉망이다. 제목이 'Robin Williams'인데 뮤비에 로빈 윌리엄스는 한 장면도 안 나오고 그냥 구글링하는 장면만 나온다.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란 경구와 무척이나 인연이 깊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의 대사가 워낙 유명해 존재 자체가 경구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보다 앞선 1986년에 노벨문학상 수상자 솔 벨로의 걸작 소설 '오늘을 잡아라'의 영화화에서 주인공 역으로 분한 적이 있다. 작품의 영어 원제가 [[Seize the Day]], 곧 카르페 디엠이며 실패자인 주인공이 마지막에 깨닫는 가치기도 하다.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점이 안타까우면서도 아이러니하다. 로빈 윌리엄스는 그리스도교인이었으며, [[성공회]] 신자였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신이 속한 [[성공회|교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이는 그가 말했던 '성공회 신자의 10가지 장점'이 잘 말해준다. 비유를 사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한 것들이 많다. > Robin Williams - Top Ten Reasons For Being An Episcopalian. > 10. No snake handling. > 09. You can believe in dinosaurs. > 08. Male and female, God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we ordain them. > 07. You don't have to check your brains at the door. > 06. Pew aerobics. > 05. Church year is color coded! > 04. Free wine on Sunday. > 03. All of the pageantry, none of the guilt. > 02. You don't have to know how to swim to get baptized. > > And the number one reason for being an Episcopalian: > 01. No matter what you believe, there's bound to be at least one other Episcopalian who agrees with you. > > 10. 뱀을 취급하지 않는다.[* [[미국]]의 근본주의 교단 중에 뱀을 잡는 의식을 치르는 곳이 있다.] > 09. 공룡의 존재를 믿을 수 있다.[* 성공회에서는 진화론의 기초가 되는 과학(고생물학, 지질학, 유전학 등등)들을 모두 인정한다. 진화론도 그리스도교 신앙과 전혀 배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 08.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하느님께서 창조하셨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성공회에서는 사제가 될 수 있다.[* 남녀 평등 추구. 다만 이는 로반 윌리엄스가 미국 성공회 신자였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성공회공동체 소속 관구 중에는 여성 사제를 반대하는 관구도 많다. 그리고 여성 사제를 허용한 곳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의 의식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 여성 사제를 좋아하지 않는 신자들도 있다.] > 07. 교회 문 앞에 뇌를 두고 오지 않아도 된다.[* 이성을 존중하는 신앙.] > 06. 신자석에서 일어섰다 앉았다 하면서 에어로빅을 할 수 있다.[* 전례적 교회] > 05. 교회력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전례적 교회] > 04. 주일의 무료와인.[* 성사적 교회. 매 감사성찬례마다 성체성사를 한다.] > 03. 화려한 구경거리가 있다, 하지만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 죄의식을 가지는 것보다 하느님의 은총을 강조한다. 화려한 구경거리라고 한 것은 전례력에 따라 시행하는 예식과 그에 따른 교회 장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02. 세례를 받기 위해서 수영을 배울 필요가 없다.[* 침례가 아님. 물론 이 역시도 관구나 성당(관할/주임사제 개인 성향)에 따라서 침례를 주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침례를 안 주는 경우에도 침례가 더 성서에 부합한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 > 그리고 마지막 첫 번째 이유 > 01. 당신이 무엇을 믿든지 간에, 적어도 한 사람의 성공회 신자는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의 생각에 동의해 준다.[* 복음주의/자유주의/보편교회(가톨릭)주의 등 여러 성향의 신자 구성 및 다양성 존중] 여기 적힌 특징들은 성공회 교회들 가운데, 이성을 중요시하는 광교회적 성향에서 두드러지는 것이어서, 로빈 윌리엄스가 가졌던 신앙의 색채를 어느정도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비슷한 이름 탓인지, [[영국]] 국적의 팝스타인 [[로비 윌리엄스]]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영미권의 Robin(혹은 Robbin)이라는 이름은 Robbie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의 본명은 Robert Peter Williams로 애초에 동명이인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팝 가수 로비 윌리엄스가 사망한 것으로 잘못 안 사람도 많았다. 비슷한 이름에 둘 다 각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탓. [youtube(UZ1xZsv5t6A)] 생전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몇 번 참관한 경력이 있는데, 그 중 3번은 애니메이션 제작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하는 사회자로 나왔다. 위 영상에서 수여받는 사람은 [[워너 브라더스]]의 애니메이터이자 [[루니 툰]]의 제작자 중 1명으로 유명한 [[척 존스]](1996년), 이외에 1979년 월터 란츠나 1989년 [[리처드 윌리엄스]]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적도 있다. 수화를 할 줄 아는 고릴라 코코를 보러 자주 방문했었다고 한다. 코코 또한 로빈 윌리엄스를 기억하고 알아볼 정도였다고.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하고 동물원 사육사들이 그 소식을 알려주자 코코는 슬픔을 표현했다고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쉰들러 리스트]]를 제작할 당시 그를 달래주느라 애를 먹었다고 한다. 스필버그는 이전까지 홀로코스트에 대해선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제작하면서 홀로코스트가 얼마나 심각한 사건인지를 비로소 알게 되었고, 이런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극도의 히스테리에 빠졌다. 이 때문에 윌리엄스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발 나 좀 즐겁게 해달라고 하소연하고, 윌리엄스는 이를 달래줘야 했다고.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 조추첨식에 참석했다. 한국이 속한 마지막 4그룹의 조배정에서 로빈 윌리엄스가 첫번째 공을 뽑았으며, 한국으로 결정되면서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와 같은 C조에 속하게 되었다. 당시 유럽과 남미의 틈바구니에 끼이면서 최악의 조편성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월드컵 16강 조별리그부터 24강 조별리그 시절에는 같은 조에 유럽팀 또는 남미팀이 3팀이 한조로 편성되었고 타대륙인 북중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가 같은 조에서 만날 수 없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스폰지밥 냉동고 탈출작전|10주년 에피소드]]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해적 패치|패치]]가 게스트를 찾아다닐 때, 패치를 보고는 기겁을 하고는 같이 가다가 중간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전화로 나 좀 살려달라고 하고, 가는 내내 기겁을 하면서도 분장실에 들어갔는데,[* 이 때 로빈의 대사가 압권. '여기가 어딘지 알아.'''여기는 찾아가면 죽는 장소잖아!'''] 로빈은 패치가 없는 사이 몰래 빠져나왔다.] 국내 전담 성우는 [[배한성]]이다. 엄청난 싱크로율이 특징. 거기다 [[굿모닝 베트남]]을 시작으로 20여년 간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맡았다. 예외라면 KBS에서는 [[쥬만지]]에서 [[이윤선]]이 맡은 것과 [[A.I.(영화)|A.I.]]에서 [[박상일]]이 SBS [[인섬니아(2002년 영화)|방영]][[쥬만지|작]]에서 [[장광]]이 맡은 것, 그리고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제외한 모든 MBC [[바이센테니얼 맨|더빙]][[토이즈|방]][[스토커|영]][[후크(영화)|작]]들 뿐. 일본에서는 [[야마데라 코이치]]와 [[에바라 마사시]]가 맡았는데, 보통 에바라 마사시가 더 많이 맡았다. [[크로아티아]]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다보르 슈케르]]와 닮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